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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들/밑반찬

황금 비율의 소금 농도로 배추 절 여서 김치 담그기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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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배추 4통
천일염 1000ml

1.배추 절이기

 

 

배추를 꼭지부분부터 반으로 자르고

 

 

소금을 잘 칠수 있게
배추심 부분을 조금만 잘라서

 

 

배추 1포기가 들어가 정도의 그릇을 준비하여
따뜻한 물을 준비하여
소금을 한웅큼 잘 녹여준다

 

 

손질한 배추를 소금물에 잘 적셔서

뻣뻣한 기운을 없애도록
앞뒤 소금물을 충분히 적셔주고
잠시만 있다가
배추를 절일 넓은 대야? 보올로 옮기고

소금물이 든 보올에 다음으로 소금을 칠 손질한 배추1개를 담가서 다른배추에 소금 칠 동안 소금물에 적셔지도록 앞뒤 소금물로 적시고
있는다

 

 


절일보올로 옮긴 배추는
천일염을 손으로 잡아서
제일 바깥부분부터 소금을 친다

배추의 잎사귀 부분은 소금을 치지 않고
배추심쪽 가까운 안쪽부분 두꺼운 부분에만 소금을 쳐야만
연약한 잎사귀 부분이 소금에 푹 절여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는다

 

 

남은 소금물은 절이는 배추에 넣어주고
맨위쪽에 소금을 더 뿌러서 기다려준다

 

 

 

 

 




날씨가 추우면
한참 기다려야 하고

기온이 올라가면
절여지는 시간이 짧아지니

기온과 집의 온도에 따라서
시간조절이 필요하다

어느정도 시간이 좀 지나면
맨 밑바닥에 깔린 배추를
맨위쪽으로 올리고
위쪽배추는 아랫쪽으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
평등한 사회를 위해 자리배치를 다시 해줘야 한다

배추가 골고루 잘 절여줘야 맛있는 김치가 되는것을 명심하면서

 

 

바닥에 배추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밑에 깔린 배추는 아주 잘 절여 졌지만
위에 있던 배추는 아직 살아 있어
자리를 바꾸고
또 바꾸고

 

 

기호에 따라 배추를 푹 절여도 되고
아싹거리는걸 좋아하면
덜 절여주면 된다

잘 절여진 배추를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채반으로 한나절 정도 물을 빼준다

배추 절이기를 쉽게 하려면
따뜻한 소금물을 만들어서
소금물에
배추를 충분히 적셔서 부드럽게 만든 다음
건져서
배추속 켜켜히 소금을 뿌려주면
훨씬 신경을 덜 쓰고 골고루 절여 진다
날씨가 추운날일수록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2 .배추속 준비하고 버무리기(배추4포기)

 양념재료
무우 1개
쪽파

찹쌀 밥 1인분
물 100ml
고추가루 1000ml
건고추 15개정도(상략가능)
생새우(생략가능)
새우젓 50ml
멸치젓갈 150ml
설탕 3T(생략가능)
오미자액기스 50ml(생략가능)
마늘
생강


 

 

건고추를 준비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따고
잘게 잘라준다

 

 

작년 김장하고 남은 생새우도 준비하고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중인 마늘과 생강도 준비하여

 

 

무 1개를 칼끝이나 수세미로 깨끗히 씻어서
반은 믹서기에 갈려고
작은 크기로 준비하고

반은 채로 썰어서 준비하고

 

 

찹쌀풀 대신 찹쌀밥을 1인분 취사해 놓고

무우
찹쌀밥
생새우
건고추를 넣고
갈아주는데
물을 넣어서 믹서기로
곱게 갈아준다

물을 넣지않으면 잘 갈리지가 않으니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갈아준다

 

 

준비한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주고

 

 

쪽파도 채 썰어서 넣어준다
쪽파는 무우채 마냥 썰어서 넣어도 되지만
냉동실에 채친 파가 있어서 넣어주고

 

 

모든재료를 넣고
잘 버무린후
적어도 십여분 정도 지나면 고추가루가 잘 불고
색도 이쁘게 되니
조금.기다린후

고춧가루 양은 1포기당 200-250ml가 적당한데
고춧가루의 매운정도에 따라서 다르고
경상도식 김치라 김칫속을 많이 넣지 않고
양념하는 김치라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고
개인적입맛에 고춧가루와 마늘이 많은 김치를 선호해서 고춧가루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베추에 소금을 쳐서 절이듯이
양념도
똑같은 순서로
바같 부분부터
양념장을 발라주면 되고
특히
양념의 건데기는 잎사귀쪽 말고
잎줄기 위쪽으로 몰아 넣어 흐르는걸 방지해야 한다
양념장을 넉넉히 발라야 김치의 풍미가 좋아지니
넉넉히 발라서
겉잎으로 꼼꼼히
김치를 싸서
김치보관용기에 꼭꼭 눌러서
보관해야
공기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익은김치를 좋아하지 않아서 바로
김치냉장고로 고고~~~

김치 간을 하는 젓갈은 김치의 절여져서 짠 정도에 따라서 농도를 조절해야 한다
김치가 푹 절여진 경우는 양념속의 간을 짠 정도가 아니고 적당한 정도로 맟춰야 김치와 속이 만났을때 짜지 않는 김치를 맛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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