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 요리법

 

 

1.훈제오리 후라이팬에서 볶기

훈제오리를 센불에서 볶다가
노릇노릇해지면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서 물을 뺀 숙주를
센불에서 볶아서

숙주의 숨만 살짝 죽으면
불을 끄도 되지만

숙주가 푹 익을걸 좋아해서
많이 볶다보니
수분이 많은 숙주의 특성으로 인해 수분이 많이 생겼다

숙주가
아닌
양파나
버섯으로 대체해서 볶아도 된다


야채와 같이 볶은 훈제오리는
특별히
간을 따로 하지 말고

쌈장이나
머스타드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2.훈제오리 에어프라이어에 요리하기

오늘은 오리고기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좀더 편한 방법으로 요리를 해 본다

양파 1개를 손질하여 씻고
아주 가늘게 채썰어서
바닥에 넓게 펼쳐 준다

느타리버섯 두세 뭉치를 밑둥을 제거하고 뚱뚱한 버섯은 가늘게 길이대로 찢어서
양파위에 올린다

아채위에 오리고기를 올려주는데

오리고기가 뭉쳐져 있으면 손으로 하나씩 떼어내서
최대한
넓게 펼쳐서 오리고기의 기름이 야채위쪽으로 빠진다는 느낌으로 펼쳐준다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180도로 맞추어 10분을
돌리고
10분후에 한번 휘저어서 기름먹은 야채가 위에 올라 오도록 뒤집어서 또 10여분 돌려주면 되는데

집마다 에어프라이어에 맞쳐서 온도 설정을 다르게 해도 되지만
너무
바싹하게 익혀서 겉이 탈 정도이면 오리고기가 딱딱해져서
먹기 힘드니
고온에 장시간 조리시 중간 중간 확인해서 겉이 탈 정도로만 굽지 않으면 되고

좀 바싹한 오리고기로 조리가 되었다 하더라도
야채의 수분과 만나면
바싹함이 좀 수그러 들수도 있으니
조금 바싹하게 타지 않을정도로 굽는것이 가장 최선의 조리이다

야채와 오리고기를 큰접시에 집게나 젓가락으로 옮겨 담고
한번 휘저으면
기름과 야채가 골고루 섞인다
후추
허브솔트나 스테이크용시즈닝을 뿌리고
머스터드소스에 올리고당으로 섞어서
찍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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