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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들/빵 샌드위치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따라하기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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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케찹으로 맛내어 투움바 파스타 하기

 

 

 아웃백스테이크에서

호주에 퀸즈랜드 남동부에 있는 도시 이름을 따서 만든 음식이라고 한다

투움바는 진한크림과 넓은 파스타면에 매콤한 맛을 첨가한

맛으로 선호도가 높은편이다

투움바 치킨도 요즘 한참 인기 몰이 중이다

 

유투브에 아웃백에서 근무 하셨다는 분이 직접 레시피를 밝힌다고 해서

가급적이면 집에 있는 재료를 써서 

그대로 따라  해봤다

유투브에서 말하는 투움바파스타 재료

 

 

 

페투칠레(페투치네)면 300g
칵테일새우 8개,베이컨 4장,표고버섯 2개,마늘 2개, 올리브유,케찹1

레드페퍼
파마산치즈

 

소스재료(1/2만 사용)
생크림 500g
어니언파우다 0.5t
갈릭파우다  0.5t
파프리카파우다 0.5t
카이엔페퍼파우더 0.5t
코리엔더파우더 0.5t
간장 2T
후추
소금 1T
쪽파 

 

 

 이름도 낯선 여러가지 매코믹 소스들이 드뎌 빛을 발할 날이 왔다

즐거운 맘으로 개봉하고 

대부분 테이블 스푼으로 계량을 한다

 

T는 밥숟가락 정도이고

t는 차숟가락 정도이니 명심하고

 

스파게티 150그램이 1인분 정도이고,

투움바 스파게티에는 넓적한 면을 사용한다고 한다

 

페투치네 페투칠레 다같은 면이라고 한다

 

돌돌 감긴 면을 일반적으로 페투치네라고 하는것 같다

 

오늘은 데체코 페투칠레 면을 사용했다

마트에 가면 흔히 많이 보이는 면이다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준비하면 되지만

 식물성 휘핑크림은 사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준비한 분량의 소스도 넣고

차이브란걸 넣어야 된다고 하는데 

파를 대신 넣어도 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얼른 넣고 섞어준다

 

유투버님은 치킨스톡을 넣는다고 하는데

없는재료라 간장으로 대신 했다

 

 유투버님은 마늘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손에 익은대로 올리브유에 마늘을 편으로 썰어서 볶아준다

느끼함 방지 차원에서

 

마늘이 안 들어가도 상관없다

 

버섯은 냉동실에 채 썰어서 보관중인 표고버섯으로 양송이 버섯을 대신하고

칵테일 새우도 넣는데

둘다 냉동식품이라 따뜻한 물에 잠깐 씻어서 해동을 시켜주어 볶는다

 

새우가 부족한것 같아 베이컨도 썰어서 볶아주었다

베이컨은 잘 익으니 크게 썰어도 상관없다

 

 스파게티 면을 넓은 냄비에 넣고 삶아야 한다

유투버님은 아주 깊은 냄비에 넣고 면을 삶는게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면이 들어 붙지 않게 중간에 잘 저어주고

소금과 식용유를 넣는걸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소금은 반스푼 정도 넣으면 된다

 

면을 90프로 정도 익혀서

채반에서 탁탁 치면서 물을 빨리 빼고

새우과 버섯을 볶고 있는 팬 위에 올려서

한번정도 볶아주어서

얼른 기름에 면을 코팅해 줘야

쫄깃한 맛을 오래 느낄수 있다

 

 유투버님은 새우를 볶다가 케찹1스푼을 넣어라고 했는데

깜박하고 케찹을 늦게 넣기 했는데 

당황하여 넘 많이 넣어 버렸다

 

면위에 생크림 소스를 3/5만 넣고 보글보글 1-2분만 끓여준다

 

 생크림만 넣은 소스라

금방 걸쭉해져서 더이상 소스를 넣지 않고 불을 껐지만

소스를 다 넣고 좀더 졸이면

국물이 자작하고 걸쭉한 맛을 즐길수 있을 것 같다

 

완성한 스파게티에 

레드페퍼를 아주 많이 치고

파머산치즈도 넣어서 먹었다

 

다음에 할때는

파우다 종류는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될듯

생크림과 우유를 섞고

케찹은 넣지 않아야 겠다 스파게티가 단맛이 너무 많이 나서

나의 기호에 맞지 않다

 

 

 




2.스리랏차소스로 매운맛을 더하여 투움바스파게티(파스타)만들기

 

소스재료( 1/2만 사용)
생크림 500g
어니언파우다 0.5t
갈릭파우다  0.5t
파프리카파우다 0.5t
카이엔페퍼파우더 0.5t
코리엔더파우더 0.5t
간장 2T
후추
소금 1T
쪽파 
페투치니,페투칠레 250g
베이컨 4장
양파 1/2개

새송이버섯 1개
스리랏차소스 2/3T

 

 

스파게티에는 야채가 듬뿍 들어가야 역시 제맛이 나는것 같아서 양파와 새송이 버섯을 채 썰고

베이컨도 4장 채 썰어서 올리브유에 볶아준다

 

마늘을 올리브유에 한번 볶아서 다른 야채를 볶는게 더 풍미가 깊어지지만 아뿔사 잊어 버렸다

 

버섯류는 수분이 많아서 금방 무르지만 새송이 버섯은 냉장고에서 거의 2주일 까지 보관이 가능해서

새송이 버섯은 항상 쟁여 놓으니 새송이 버섯을 하나 채썰어서 넣으니 뻑뻑한 스파게티가 괜히 건강해지고 부드러워지는 기분이다

 

 

페투칠레 150그램은 1인분 치곤 좀 많은것 같아서 

오늘은 좀 적게 250그램정도를,  손가락으로 엄지와 옆에 손가락을 말아서 면을 쥐면 2인분 정도 되는데 , 그보다  좀 적게 준비했다

끓는물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넣고 중간 중간 붙지 않게 저으면서

8-9분 정도 삶았다

집마다 화력이 틀리기 때문에 딱히 시간은 정할수 없고

스파게티가 잘 접어지는 정도,

사실 의심스러워서 먹어 볼때가 많다

 

 

 

 

1번 요리하고 남은 소스가 냉장고에 보관중이라

스리랏차소스를 1/2스푼 넣어서 같이 섞어 주었다

 

보관중인 소스가 생크림이라 잘 섞어줘야 한다 군데 군데 생크림 덩어리를 풀고

다시 한번 풀어주고

 

 

재료를 볶던 팬위에 스파게티 면과 소스를 넣고 한김 끓여서 내어 주면 된다

역쉬

스리랏차 소스가 정답이었다

오늘은 레드페러를 뿌리지도 않고 순삭 했다

생크림의 느끼함과 스리랏차소스의 환상적인 조화가 놀라운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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