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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들/빵 샌드위치

우유로 리코타치즈 만들기 맛은 어떨까요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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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로 만든 리코타 치즈 피자

재료
생우유 500ml
라임식초 4T

저울이 1kg가 한계라 냄비에 붓고 남은 우유이다
그냥 흰우유로 준비하여
가장 저렴이 우유로 준비해야 실패해도 아깝지 않으니 노브랜드 저렴이 우유를 서너통 사다 놨다
어뗀 포스팅엔 멸균우유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멸균우유는 가성비 대비 괜찮을것 같다
다음에 도전해 보기로 하고

 레몬식초와 그냥 식초를 다 사용해 본 결과
나의 기호는 라임식초가 가장
시큼한 냄새도 안 나고
리코타 치즈를 완성 되었을때도 라임식초가 전혀 위화감 없이 누구신지?할정도로 녹아들어서
좋지만
기호와 상황에 따라 다르니..

식초는 개량해서 미리 컵에 부어 놓아야
허둥대지 않을것 같아
4T를 정량으로 준비하고

개량을 안하고 레몬주스를 넣었더니
얼마나 들어갔는지 가늠이 안되고
완성한 리코타치즈에 시큼한 냄새가 났다

 하이라이트 듀얼화력에 작은화력만 7로 맞추어
우유를 끓이다 보니
하이라이트의 특성상 과열기능이 발동되어
자꾸 불이 꺼져
우유가 데워 지지 않아서
9로 맞추어(9가 젤 센 단계) 계속 밑바닥이 타지 않게 저어주고

우유는 한순간에 끓는다 싶으면
눌어 붙어서 난감할때가 많으니
저어주다 보면 묵직한 느낌이 나면 잠깐 멈추어서
살피면 중간이 보글 보글 할때가 있다
거품이 서너개 올라오면
불을 끄고

 준비한 라임식초를 넓게 두르듯이 넣고
두어번 섞듯이 저어준다

 그리고
절대 노타치 해야 한다
우유와 유청이 분리되고
물이 생긴게 보이면 잘 된거다
순두부처럼 뭉글뭉글 해진다고 하는데
조금 뭉글해지다 말고 분리는 아주 잘되었다

하일라이트의 속성상 불을 끄고 나서도 잔열이 수분동안 남아 있어서 잔열위에 팬을 그대로 두어

리코타치즈의 완성을 더하고

면보에 거르면
아까운 치즈가 많이 붙어서 지즈 로스가 많이 생겨서
 커피 여과지(필터)를 이용해서

채망위에 여과지를 넓게 펼치고 유청이 빠질만한 그릇위에 올린다

 

잔열로 만들어지고 있는 리코타치즈가 10여분 지나서 식은걸 확인하고

커피필터에 붓고

유청과 치즈를 분리하는데

뜨거운 상태에서 치즈를 붓다 보면 종이가 훼손될수 가 있으니

식을걸 확인하고 부어줘야 한다

 몇십분이 지나고 유청이 어느정도 빠진 여과지는

고무줄을 꽁꽁 매어서 저 상태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한나절 지나고 숙성이 잘된 리코타치즈를 식성에 맞게 먹거나

통에 보관하면 일주일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리코타치즈를 만들고 난 유청

 

리코타치즈하는법

  가.  우유 500ml를 깨끗이 세척이 된 코팅이 잘된 냄비나 웍에 넣고
  나.  중, 강불로 밑이 눌러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면서
  다.  기포가 서너개 올라오면
 라.  라임식초  4T를 넣고 한두번 정도 저어주고
마. 식혀서 거름망에서 유청을 분리한다
       

맛은 생크림을 섞은 리코타치즈 보다 훨씬 깔끔한 맛이고 무엇보다 한국인 입맛에 느끼함이 없어서 좋고

 생크림보다 가성비가 좋은 리코타치즈 레시피이다
https://mangoistree.tistory.com/m/entry/%EC%83%9D%ED%81%AC%EB%A6%BC%EA%B3%BC-%EC%9A%B0%EC%9C%A0%EB%A1%9C-%EB%A6%AC%EC%BD%94%ED%83%80-%EC%B9%98%EC%A6%88-%EB%A7%8C%EB%93%A4%EA%B8%B0

생크림과 우유로 리코타 치즈 만들기

리코타치즈와 브런치 왠지 멋짐이 폭발할것 같아 며칠전 부터 생크림을 사서 준비 땅하고 있었는데 귀챠니즘의 극치로 버티고 있다가 드뎌 맘을 먹고 생크림을 준비하니 우유가 똑 떨어져 ???도

mangoistre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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