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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들/밑반찬

절임배추20kg 황금레시피로 김장하기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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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절임배주20kg

미나리1단
무우1개
대파2/3단

 

양념재료
고추가루800g정도

마늘500g정도
생강60g정도
새우젓400ml
멸치액젓300ml
찹쌀풀1000ml
곰국500ml
생새우500g

 




절인배추

 

대파 무우 미나리
무 채 썰기

1. 재료 손질 하기

절여온 배추를 박스채 뒤집어서 반나절 정도 둡니다


절임 배추는 배송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어
항상 많이 덜 절여진 상태로 와요
오자마자 개봉해서 사용하면 배추가 뻣뻣해서
양념을 치대기가 힘들어요

배추를
절대 헹구지 않고 물을 빼야 해요
잘못하면
물러지더라고요

해남 절임배추를 사용하는데 몇 년째 헹구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무는 4등 분정 도로 잘라서 세로로 잘라서 채 썰어야 기록한 채가 나와요
대파는 거의 흰 부분만 사용한단 생각으로
2/3단 준비하여
어슷 썰기를 해줍니다
미나리는 잎은 잘라내고 줄기만 사용한다 느낌으로
손질하여 무채 길이처럼 잘라주세요


찹쌀풀

2. 찹쌀풀 만들기

 

 

찹쌀풀을 준비합니다
떡집에서 찹쌀가루를 구입하면 양질의 찹쌀풀을 쉽게 준비할 수 있어요
찹쌀밥을 해서 믹서기에 갈아도 좋아요
찹쌀을 물의 20프로 정도쯤 넣고 덩어리가 없을 정도로 풀어서
큰 냄비에 물을 콜라병보다 좀 적게 넣고 저으면서 죽을 쑤어요
걸쭉해질 때까지 계속 저어서 찹쌀풀을 만들고 나서
식혀 주세요


3.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 800g 정도
마늘 500g 정도(2-3컵)
생강 60g 정도(반 컵)
새우젓 400ml
멸치액젓 300ml
찹쌀풀 1000ml 정도
곰국 500ml 정도
생새우 500g 정도

고춧가루는 포기당 80g~100g
종이컵 한 컵 정도로 잡으면
돼요

마늘과 생강의 양은 좀 넉넉하다 싶을 정도로
젓갈에 마늘이 많이 들어가야 비린맛을 잡아준대요

간은 새우젓과 멸치젓으로 해요
멸치젓이 집에서 달인 걸쭉한 액젓이라
거의 새우젓과 멸치젓을 반반 섞는단 느낌으로
멸치액젓만으로 간을 하면 색깔이 넘 까만색으로 되어버려요
새우젓은 밑에 깔린 국물도 섞어서 준비해줘요

젓갈의 짠맛 정도에 따라 틀리니 간 은 신중하게

기호에 따라 젓갈 종류를 달리해도 되는데
소금으로 간 하는 서울식도 편하고 시원하더라고요

김장용 생새우 1kg 중 반만 사용했어요
다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생새우가 익으면서 단맛과
시원한 맛을 내요

다른 육수 내는 것 너무 귀찮죠
그래서
집에서 끓인 곰국도 국그릇 한 그릇 넣었어요
요즘 곰탕 시중 제품 많이 나와서 대처 가능할 듯해요
곰국이 신기하게도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서
요즘 김치에 애용하고 있어요

김장용 생새우

식은 찹쌀풀을 젤 나중에 넣어야 양념치 대기가 편하더라고요
고춧가루가 다 풀리도록


3. 버무리기

 

양념을 쉐킷 했으면

미나리
대파를
넣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그리고
좀 시간이 지나서 간을 한번 꼭 봐요
한 시간 무의 숨이 죽어 물기가 나올 때쯤 간을
봐서 간간한 정도로

집집마다 짠맛 선호가 틀리니

양녕장

3시간 정도 물을 뺀 배추에 한 장 한 장 양념을 치대 주세요
빨리 먹을 김치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굴을 넣고
무쳐서 따로 보관
나머지 김치는 굴 없는 양 넘으로

팁이지만
빨리 먹을 김치는 굴을 중간중간 넣어서 먼저 치대고
나중에 먹을 김치는 젓갈을 조금 더 양념에 추가해서 버무려요

오래 두고 먹을 김치는 싱거우면 꽃가지가 필수도 있어요

무사히 소랑의 김치 완성했어요
양념재료 준비만 되어있으면
한나절만에
속재료 준비해서 배추 치대기 까지 손이 많이 가지 않은 절인 배추 20kg. 양념 조합이었어요
가을배추의 김치 맛은 꿀맛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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