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둘레길 카페 책방카페( 인왕산 초소책방) 대중교통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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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둘레길 전망좋은 인왕산 초소책방을 소개합니다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티스토리가 요즘 다음에서 유입이 안되는지
방문수가 늘기는 커녕
급감하니😢

의욕이 바지락
하락중이네요

네이버블로그는 거의 방치하다시피했는데도
조금씩 방문자수가 늘어가는데

뭔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음의 알길없는 정책이지만
섭한맘을 잠시 뒤로 하고 글을 써봅니다


옛날 간첩들이 청와대
침입하다 잡힌 길위에
우뚜커니 서있는

그뒤로
청와대초소로 사용되던
장소인

인왕산 초소책방을
다녀왔어요

건축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새로움이 뿜뿜 뿜어져 나오는
멋진
외관모습이구요

주차장도 생각보다 크지만

주말에 켜켜이 테트리스 쌓듯이
주차를 해서
테트리스.놀이를 좀 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주차장은 아직은 무료인 강점이 있는것 같아서

아기들의 유모차가 차만큼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인왕산초소책방의
재미난 유래가 담긴 내용과
흔적도 보여서
아주 신기하고
재미난 장소임에 틀림없어요

2층
야외좌석에서
인왕산의 푸르름과
서울시내 전경을
한꺼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여유로움이 좋지만

야외좌석이 인산인해😰😰

윗층 뷰 좋은 자리 잡기는

백화점 세일상품 잡는것 보다
경쟁이 치열😢😇😇😇

선선한 바람과 같이 책 읽으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자리나기가 쉽지는 않아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1층 야외에 자리를 잡았어요

고가의 미술작품이 품격을 더해주네요

천연효모로 유기농빵을 만든다고
하네요
빵값과 차값은 싼 편은 아닌듯해요

케잌종류는 냉장고에 보관중이고

방근 구워져 나온

따뜻한 빵들이

직원분들이 들고나오자 마자

아주 금방 빠지네요

빵맛은요????

달지않고 자극적이지 않는 😍😍😍

아주 건강한 맛이네요

책방컨셉에 맞게 책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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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용
효자동정류장에서 내려서 가기

카카오맵에서 알려준대로

효자동정류장에 내려서

길을 갔던 여정을

사진을 찍어 봤어요

버스는

7016번을 타고

내렸어요

서울 맹아학교를 이정표 따라
길을 꺽어보니



어마무시한 계단이 나타나요

가파른 계단을 재미나게
올라가 봅니다

고개를 이리저리 도리질하면서

서울 근대문화유적지 길따라 가는것마냥
세월의 흔적을 느껴봅니다

어딘가에
어르신들이 흘러가는
세월을 닮은 모습으로
서 계실것 같은데
아쉽게도
과실나무의 흔적들만 보입니다

기와지붕들 사이로
서울의 풍경들이 보입니다

풍경보쇼🌅🌅🌅

동네를 조금 걷다 보니
산으로 향하는
길이 떠억 있네요
가파른 뒷동산에
계단을 이쁘게
떠억..

바위도 있고
마른 흙길도 있고

거의 산행이네요

길이 많이 가파랐어요

헉헉 거리다 도착한곳
문무대란 전망대로 도착을 합니다

서울시내가
쫘악
파노라마 처럼 펼쳐집니다
남산
롯데타워
쪼기 울집도 보이네요
마치
금방이라도 닿을것 같은 가까운 거리 같은데
손이 닿을것 같아서
허우적 허우적 해봅니다

가끔씩 카카오맵에서 지름길인양
알려주는 길에
낚일때가 있는데
오늘 지대로 낚엿나 봅니다
뜻하지 않는 산행도 하고 낯선마을
서울의
정겨운 모습도
덕분에 구경 실컷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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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관까기 걸어서가서 버스타기

집에 올땐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서
천천히 산책하듯이
버스를 타러 갔어요

걷다보니

중간문이 보이네요

초소책방 자리가
초소였다니

당연히
일반인들 출입통제 흔적들

....

이모습도 재미있습니다

길이 굉장히 좋아요
둘레길 이름마냥

중간에 청운공원도 있고
성곽에도 올라가 보고

돌아오는 길은
비단길
😍😊😊😊
평화로움 그자체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