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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만든 찻집 구경하기

잠원동 한강뷰 맛집 커피스미스잠원나루점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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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오고 그렇고 해서 그냥 걸었어요♬♬♪♪♪
한강으로요

한강 잠원지구는 첨 인듯하네요

버스에서 내려 금방 오더라구요

다른 토끼굴(한강으로 가는길)은 버스에 내려 한참을 걸어야 한강으로 진입하는데
여기 잠원지구는 대중교통 이용시 젤 단거리 단시간 진입이 가능한것 같네요

사진엔 못 담았지만
한강공원은 나무가 많지 않아서
좀 아쉬운데
잠원지구는 완전 내취향
초록 초록이
빗방울과 만나서 얼마나 이쁘고
신비롭기까지 한지
한강을 만나기 전부터
초록을 눈에 담는것 부터
힐링😀힐링
동안 집에만 있던 스트레스가 확 ...머얼리 날아가더라구요

첨엔 스타벅스웨이브에 가려다가
급 장소를 변경했어요
잠원지구에 두개의 건물이 떠있는데
스타벅스옆에 두둥 떠 있는 건물에
커피 스미스가 있어요
커피 스미스가 체인점이란 사실 오늘 첨 알았네요
건물이 강물에 우찌 떠 있는지 신기하죠
무거울테데??

호기심을 뒤로하고 다리에 진입하다보니
오늘 한강물이 엄청 불어 있어서
살짝 무섭더라구요
마악
빨려 들어갈것 같은 느낌
갑자기 정유정 작가의 7년의밤의 댐 장면이 생각나고
비는 부슬부슬오는데
😰😰😰
오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커피스미스 가는길에 비둘기는 길을 비켜주지않고 제 할일만 하고
많이 무쩌워쪄요


실내에 들어서니 12시가 다 되어 가는데
두어사람 밖에 없더라구요
카공족들만
실내는 엄청 넓고
의자도 오래 앉아있기에 ㅎㅎ 좋더라구요

창가 스탠드석이 꽤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뷰를 감상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오늘은 주로
카공족들이 주로 앉아 있더라구요
아마 공부도 잘 될것 같죠

넘실~~넘실 한강물과 요트!!!
친구는 요트의 앞부분이 한강을 가려서 별로라고 하지만
난 거위의 꿈이 아닌
요트의 꿈이 생겨날뻔(?) 했어요

눈호강이라도 하자고 하면서
열심히 요트를 최근접으로 눈에 담아 왔네요

오랫동안 앉아서 뭉게려고 요기거리를 찾는데
종류는 많지 않아요
카악토스트 1개 시키고
콘토스트1개 시키고
오랫동안 한강을 눈으로 담고 왔어요
한강뷰를 맛보느라
입의 감각을 잊어버렸넝요
카악토스트는 4쪽이 나오고
그닥 달지 않아서 먹기에 좋았고요
콘토스트는 2개가 나왔는데

1개를 먹고 나니 쬠 느끼함이 화악 느껴지지만
배가 고파서 쏵 비웠어요

기분전환 하고 싶은 날은 또 와야 겠어요
자전거 타고
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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