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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미드,TV

유퀴즈 블럭 천체사진작가 권오철 이직의 정설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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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1974년[1] ~ )은 대한민국의 천체사진가이다. 그의 몇 작품은 미국 NASA의 ‘오늘의 천문학 사진(NASA 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선정되기도 하였다.[2] 세계 유명 천체사진가들로 구성된 TWAN(The World At Night, www.twanight.org)의 회원이다.

생애

그는 아버지로부터 좋은 성능의 니콘 카메라 풀세트를 물려받아 촬영기술을 배웠다.[3] 서울대 입학하여 천문 동아리에 가입 후, 천체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잠수함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일을 하다가 2010년 직장을 그만 두고 전업 천체사진가가 되었다.

작품

그는 2014년 11월 사상 처음으로 울릉도에서 독도의 일출 사진을 찍는 데 성공하였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그는 "일출 시 독도는 해의 딱 가운데 섰다"고 말하였다. 일본인들은 울릉도와 독도 간 거리는 92㎞로 안 보인다고 주장하였지만,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날씨가 맑은 날 울릉도와 독도는 서로 보인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그가 사진촬영에 최초로 성공했다.

ko.wikipedia.org/w/index.php?title=%EA%B6%8C%EC%98%A4%EC%B2%A0_(%EC%B2%9C%EC%B2%B4%EC%82%AC%EC%A7%84%EA%B0%80)&action=edit&section=2&editintro=%ED%8B%80%3ABLP_%ED%8E%B8%EC%A7%91_%EC%95%88%EB%82%B4

 

 

권오철 (천체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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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kipedia.org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프로 이직러, 이직의 기술이라고 불르는게 맞을 수도 있겠다

 

권오철님은

서울대 조선해양학과졸업후 

잠수함을 만들다

벤처기업에서 소프트웨어개발을 담당하다가

4번의 이직 끝에

대학생부터 취미생활이었던 천체 전문 작가로 전업을 한 

그야말로 프로 이직러라고 하네요

 

이직의 절대 조건은 "급차선으로 변경은 위험"

이라고 뜻밖의 말을 하네요

 

소프트웨어 회사로 이직할때는 본인의 이력서를 홈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소프트에어 모바일벤처회사로 이직을 했고

IT벤처회사의 붕괴로 인하여 대기업에서 일하게 되지만

우연한 오로라  사진 촬영을 계기로

프로전업 천체사진작가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로라 촬영할때 동행 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이직을 결정 했다는데요

10여년동안 준비를 계속하고 있어서 이직결정이 가능할 수도 있었다고 하네요

 

아무 생각 없이 맨 땅에 헤딩 하는 것 절대 안된다고

급차선 변경을 하지 말고

준비된 차선 변경을 해야 한다고

뼈때리는 말이죠

 

천체사진이 우리나라 사람으로선 처음으로 유명한 잡지에 실릴정도의 실력가라고 합니다

잘 모르지만

오로라 사진은  막 빨려 갈것 같은 아름다움과 매력이  있어요

 

독도 사진은 3년만에 완성한 사진이라고 

삼각함수까지 동원해서 사진을 찍었지만 실패하고

3년째에 성공한 사진이라고 하는데

울릉도에서 독도가 일직선으로 사진에 담을수 있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하네요

옛날부터 눈에 보이는 땅이 우리나라 영토란 개념이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려 있는데

눈으로 직접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수 있단 증거로 사진을 담았으니

애국가가 울릴때 참고영상으로 사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보였어요

 

힘들고 머언 여정이지만

프로답게 이직한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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