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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미드,TV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테넷 이전에 꼭 봐야하는 영화 프레스티지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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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음영화

 

집착을 제대로 설명해 주는 영화이다

놀란감독 특유의 복선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헷갈림을 극대화하고

영화적 요소로 사용하여  아주 영리하게 스릴러적인 영화의 완성을 이룬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놀란의 작품답게 복선을 찾는 것도 또다른 재미다

베트맨과 울버린이 치열하게 싸우고 블랙위도우가 여주인공인 영화라고

알려진 대로

크리스찬 베일과 휴잭맨이 마술사 역활로 중심을 이루고 스칼렛 요한슨이 마술사조수로 등장한다

 

 

 

마술사 로버트 앤지어와 알프레드 보든은
마술 중 보든의 실수로 조수이자 앤지어의 아내 줄리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장례식장에서 앤지어는 보든에게 어떤 매듭을 썼냐고 말하지만, 보든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여기서 복선이 나온다 어떻게 생각이 나지 않는단 말인지???
보든이 단순히 나쁜놈이라고 생각했었다


이사건을 계기로
앤지어와 보든의 사이가 나빠지고
보든은 엔지어와 다른 곳에서 일하면서
사라를 만나서 행복한 가족을 이루지만
엔지어는 죄책감이 조금도 없는 보든의 모습에 더욱 분노한다

 

 

  이후 보든의 마술에서는 앤지어가 보든의 손가락을 총으로 쏘고

앤지어의 새장 마술에서는 보든이 훼방을 놓으면서 참여한 부인을 부상 입히며 마술 쇼를 망친다.

보든은 손가락을 잃게 되고
이에 분노한 보든이 앤지어의 순간이동마술도중 착지큐션을 치워버려서 앤지어가 다리를 절게 되는 파국의 서막을 연다

 

 

 

손가락을 잃은 보든은 예전처럼 마술을 하기 어려워지지만, 비장의 순간이동 마술을 준비하고 마술은 대히트한다

 

 

앤지어도 그와 닮은 배우대역을 준비해 순간이동 마술을 하지만, 술주정뱅이에 불과한 대역이 그를 대신해 갈채를 받는것에 대하여 견디지 못하고
힘들어 하면서
감쪽같은 보든의 순간이동 마술의 비밀을 알지 못해 전전긍긍 하고 있는 와중에

보든이 대역에게 술을 먹여 엔지어의 순간이동 마술을 망쳐버리고

 

 

앤지어는 사랑하는 사이인 조수인 올리비아를 보든에게 스파이로 보내서 비밀을 알아오라고 하지만 ,

올리비아와 보든은 사랑에 빠지고

 올리비아가 마지막으로 넘겨준 보든의 일기장이 암호화되어 비법을 알 수 없자

 

 

앤지어는 보든의 조수 팔론을 납치하고,

보든은 팔론을 돌려받는 대가로 그의 마술의 비법이 과학자 테슬라라고 말해준다.


보든이 테슬라를 핑계로
거짓말을 하게 되고
돌아올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앤지어는 미국에   테슬라를 만나러 가고 테슬라는 연구 연구 끝에 장치를 만들게 된다.

(이부분에서 에디슨과 테슬라의 갈등구조를 넣어서 영화를 더욱 복잡하게 발전시킨 놀란감독의 능력에 박수를 보내며)

 엔지어는  테슬라의 기계덕분으로

영국 최고의 극장에서 단 100회공연조건으로 순간이동 마술 공연을 대히트 시킨다

보든과 팔론은 엔지어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전혀 어떤 마술적인 트릭을 밝혀내지 못한다

이에 보든과 팔론은 의견이 대립이 되고

보든이 무대아래로 몰래 잠입하여 앤지어의 비밀을 밝혀 내려고 하지만

여기서 부터 사실 보든인지 팔론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는 부분이다

무대아래에 설치된 거대한 물탱크에 빠져 허우적대는 앤지어를 발견 하지만

보든이 현장에서 앤지어의 살인자로 체포된다

 

살인자 보든은 사형선고를 받고

테슬라가 만들어준 기계는 순간이동 기계가 아닌 우연히 실패로 만든

복제기계인 탓에 

순간이동이 아닌 또다른 엔지어가 복제되고
복제된 엔지어인지
본인인지
모르지만 엔지어 1명은 반드시 죽어나가는
위험한 순간이동을
펼치고 있었다
이부분은 순간적으로 닥터후가 나오는 영드를 보는것 같았는데
아마
놀란이 닥터후 덕후일수도 있으니..

살아남은 엔지어는
이전 신분인 귀족으로  공연장에 돌아와 있는데


영화초기에 엔지어가 마술사가 귀족신분에 맞지않아
예명을 쓴다는 복선이 나온다
귀족의 정체가 복선이다

 

또다른 보든이 돌아온다

 

보든의 순간이동의 마술의 정체는 보든이 일란성 쌍둥이었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비밀로 붙이고

심지어 아내인 사라에게도 비밀로 하다가

사라가  스스로 목숨을 마감하는 선택을 하게 만드는

보든은 마술과 가족을 바꾸는 무모함을 저질렸는데

 

팔론이 보든이었고 보든이 팔론이었다 모든 삶을 한사람처럼 살았든 숙명이었다


보든의 또다른 살아남은 보든은 앤지어를 찾아와 총을 쏘고

그렇게 서로의 집착과 광기는 끝을 보면서 영화는 끝난다

 

놀란의 작품의 특성은 영화르 보고 나서 순간적으로 내가 바보인가 하는 자괴감을 갖게 만든다

이해하는것도 어렵고 눈을 깜박이는것 조차 허용되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따라잡는 영화이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도 나무위키의 도움을 받아 나름대로의 해석을 하고나서야 감상이 제대로 되는 작품이다

원작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결말은 다소 엉뚱하게 앤지어가 섞지않는 상태로 무덤에서 발견된다는 내용이라고 한다

그럼 좀비물이 될수도 있었는데

극본은 감독과 감독의 동생이 완성하고

부인은 제작자라니 놀라운  영화계 집안임에는 틀림없다

확실히 놀란감독의 작품을 나의 취향과 맞아서 반갑지만

어렵고 힘든 작품을 티스토리에 글을 써면서

이해를 거의 90프로 정도 하게 되어 반갑다

 

 

프레스티지[prestige]의 뜻:
____1. 환상•착각•마술의 트릭•사기
____2. 순간이동 마술에 사용되는 이동수단
____3. 신의 경지에 도달한 마술의 최고 단계

“우리는 엄청난 일을 벌이려는 두 명의 젊은이들이었어요.
마술에 매료된 철부지들이었죠.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줄 생각은 전혀 없었답니다.”
- <프레스티지> 中 ‘알프레드 보든’

 

 

프레스티지(영화) - 나무위키

구성의 재배열이 특기인 놀란 감독답게 이 영화도 현재, 과거를 서로의 일기를 읽는 식으로 여러 시간대를 뒤섞어 보여준다. 밑은 뒤섞인 시간대를 순서대로 정리하여 간략히 서술한 것이다. 이

namu.wiki

사진은 다음영화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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