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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미드,TV

랜드앤 프리덤 )서양사의 아픔 스페인내전의 배경을 그린 영화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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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약및 평론은 청담도서관의 인문학강의를 들으면서 써봤던 내용입니다

랜드앤 프리덤(land and freedeom)
감독 켄로치
연관소설 누구를 위하여종을 울리나 카탈루냐 찬가
출연 이안 하트
제작연도 1995

감독이 본인 스스로 사회주의자라고 하고 전세계적인 불평등 불공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철도 민영화를 반대 하는 켄로치의 시선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철도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도 철도사고라고 말못하는
하청업체의 현실을 표현하는 영화를 비롯하여
택배 의료보험의 민낯을 잔잔하게 가슴을 후비는 아픔을 잘 표현하는 근작들이 많다

켄 로치 감독은 사회적 연대 국제적인 연대를 중시
영국사람이지만 아일랜드 독립에 대하여 만든 작품으로 황금종려상 받음

영화배우를 쓰지않고 평범한 사람을 시간이 흘러가는 순서대로 지극히 평범하게 연출하고
깜짝놀라는 장면을 배우를 진짜 놀라게 하는 극 사실적인 묘사로 리얼리티가 압권이다

이작품도 헤리포터에 볼트모어역 이안허트만 유명배우이고 평범한 이들이 역을 연기한다

1929년 군부독재 리베라가 사임하게 되고
양극화문제 심화로 인하여 1931년 왕정폐지로 공화정으로 가지만 토지개혁 실패,
1936년 좌파연합이 승리 토지개혁으로 인한 지주의 불만으로 프랑코가 쿠테타를 일으켜 승리하여 독재정권을 출범
공화정과 프랑코의 군부의 충돌로 스페인내전 심화
공화정은 무기가 없는대신
군부는 막강한 무기를 내세운다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프랑코를 도와준다
게르니카는 민간인을 독일이 무자비하게 비행기로 격파한 대표로 기억된다
공화정을 스탈린이 도와주자 영미는
자본주의 이념을 내세워 중립의 입장을 내세우게 된다
이기회를 틈타 프랑코가 득세하게되자
유럽의 지식인들은 민병대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무정부주의자들은 국가가 개인을 무한히 도와줄수 없고
서로 협동하는 마을 단위로 운영하는
이상적인 공동체를 지향하는 이상을 갖고 등장하게 된다

보통의 민병대원들은 헤밍웨이 같은
무정부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인 민병대원들로 나누어져 활동하게 된다

1939년 프랑코 반란군승리로 1975년
까지 총통으로 일인 독재하고
후계자로 왕을 지정

왕이 민주화로 전환하고 바르셀로나 올
올림픽을 개최하여 스페인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스페인내전 관련작품
달리의 내전의 예감등이 있다

피카소도 프랑코의 집권이후 스페인을 떠나게 된다

프랑코에 맞서서 싸우든 공화정주의자들이 스탈린주의자들의 배신과 단체의 결집으로 인하여
단체의 결속력이 없던 무정부주의자들이 와해되고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프랑코의 목적은 이념이 아니고 권력의 찬탈을 위해서 쿠테타를 이루었고
죽음직전에
권력을 왕에게 이양하고
과거의 왕정을 복귀한다
왕은 과거의 일과 책임을 묻지 않음으로
프랑코의세력
권력자 자본가 성직자 기득권세력의
암묵적인 지지와 지원과 기반으로
스페인의 민주화는 시작이 된다

지금의 트럼프류의 파시즘과 어쩜 일맥상통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잠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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