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든 음식들/빵 샌드위치

발사믹오리엔탈드레싱)느끼함 잡아주는 드레싱 만들기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2. 2. 1.
728x90
반응형

명절음식은 할때도 힘들지만 먹어치우기도 힘들기도 하죠
이때 뭔가 기름지고 느끼함을 잡아주는게 먹고 싶다면???
그래서 집에 있는 양배추를 최대한 얇게 채썰어서 씻어서 물기를 빼서 준비하고
드레싱소스를 간단히 준비를 합니다


재료
진간장 4T
올리브오일 2T
설탕 2T
발사믹식초 2T
마늘 1t
레몬즙 약간(생략가능)

T는 밥 숟가락
t는 차 숟가락

진간장을 밥숟가락으로 4번정도 넣어주고요

올리브올일도 2숟가락 계랑해줍니다

발사믹식초도 2스푼 계랑해서 넣어줍니다
일반 식초랑 달리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주 시큼하지 않아서 좋구요
발사믹글레이즈랑 발사믹식초랑은 틀리니
잘 구별해서 용도별로 사용하면 되겠죠

설탕도 2스푼 넣고 녹을때까지 잘 섞어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설탕이 잘 녹지 않아서 한참을 저어줬나 봅니다
꿀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해도 좋지만 이번에 설탕으로만 단맛을 내봅니다

간마늘을 티스푼으로 한가득 넣어서
마구 섞어줍니다
순서는 상관없이 잘 저어주면 되겠죠

새콤함이 좀더 필요함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몇방울 추가해도 좋은데 굳이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

냉장고에 두고 먹다보면 오일이 굳을수도 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저어서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앙배추채는 아주 저미듯이 썰어주면 아주 얇은채가 되긴하는데
일식 돈가스랑 같이 나오는 아주 얇은 종이만한  양배추채의 굵기가 엄청 좋은데
재주가 없어서
점점 굵어지는 양배추의 두께와 적당히 타협을 하면서
오늘은 이만... 아주 쬠만 양배추채를 썰어서
끝을 냅니다

드레싱이 생각보다 비싸기도 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왠지 느끼함이 가득했었는데
간장과 마늘을 베이스로 해서 딱 느끼함을 메울수 있는 드레싱소스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