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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들/빵 샌드위치

난리났네 난리났어 핫한 구름빵만들기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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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구름빵이 궁금하죠

무엇이 난리났네 난리났어 지경까지 갔는지 

시도해봅니다

재  료
계란흰자2개
설탕반스푼
전분반스푼(옥수수전분, 감자전분도 가능)

베이킹을 해보지 않는 분들도 요즘 쉽게 접근할수 있는 정말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머랭이란 계란흰자에 혼합물을 첨가하여 단단하게 거품을 낸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머랭치기를 시작합니다

 

계란흰자를 노른자와 분리해

흰자2개을 볼에 담아서 거품기로 

한방향으로   

저어줍니다

설탕넣는 사진은 못찍었지만

어느정도 거품이 올라왔을때 설탕1스푼을 넣고 

또 한방향으로 거품을 내어 줍니다

팔이 꽤 많이 아파요

기계거품기가 있음 대체해도 괜찮죠

 

전분넣는 모습

어느정도 거품이 올라왔을때 전분반스푼을 넣어주세요

옥수수전분이면 좋지만

감자전분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시 팔이 아프지만 다시 거품내는 작업을 계속

 

머랭이 거꾸로 들어도 주르륵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

꾸덕꾸덕 해지면  완성된거예요

구름빵은 머랭이 아주

중요해요

머랭치기를 덜하면 모양잡기도 힘들고

베이킹이 잘 안된다니 아주 중요

 

<흔남일상~.>의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

 <흔남일상~.>의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처럼

머랭을 들어올렸을때 끝이 살짝 휘어질정도가 되어야 된다고 합니다

머랭완성사진을 미처 못 찍어서 

이웃블로그님의 사진으로 대체했어요

 

 

완성된 모습

종이호일을 깔고

동그랗게 반죽을 만들어 넣고

 2분정도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20분 구웠어요

울집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좀 낮은편이라

180도 온도설정 했는데

에어프라이어 온도에 따라서 온도설정을 다르게 해야 해요

 

 

 

짠!!! 포슬포슬한 모습

아주 부드러운 구름한조각 먹는것 마냥 부드러웠어요

설탕을 좀 더 넣어도 될듯 단맛은 전혀 안 났구요

허망한 정도로 순삭했어요

베이킹의 재미를 느껴볼수 있게

아이들랑 시도해 봄 아주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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