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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들/밑반찬

고사리의 효능과 고사리나물 부드럽게 볶아서 만들기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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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채소 > 산채류

주요 생산지

- 경남 남해
- 전남 구례
- 전북 남원
- 제주

유사재료

고비나물

특징

대표적인 산나물로 삶아서 쓴맛과 떫은맛을 우려낸 후 말려서 나물이나 각종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한다. 줄기는 통통하고 잎은 아기의 주먹 쥔 손처럼 말려있다. 생채일 때는 녹색이나 익히면 갈색으로 변한다.

효능 및 영양성분

칼륨과 인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말리면 이러한 무기질이 더욱 풍부해진다. 피부와 점막을 보호해 피부 미용에 좋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열량

100g당 19kcal

음식궁합

고사리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는 마늘과 대파이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많고, 파와 마늘에는 알리신이 많아 영양적 균형을 맞춰주며, 비릿한 냄새도 제거해 준다.

활용

나물을 무치거나 찌개에 넣어 먹으면 좋다. 녹두전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재료이다.

고르는 법

생고사리는 줄기가 너무 길지 않고 적당하며, 굵기가 통통하여야 한다. 또한 잎이 크게 피지 않고 주먹처럼 감겨 있는 것이 어린 순이라 먹을 때 부드럽다.

손질법

고사리를 삶을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준 후 깨끗이 씻은 고사리를 줄기가 아래로 가도록 넣고 삶아준다. 충분히 익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30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물을 갈아준 뒤 반나절 간 담가두어 고사리의 독성과 쓴맛을 뺀다. 

보관법

생고사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건조해 보관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건 고사리는 햇볕이 들지 않고 건조한 실온에서 보관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사리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고사리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할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의외로 요리시 까다롭기도 하고

잘못하면 쓴맛이 나는데 쓴맛을 빼는게 포인트다

 

말린고사리를 한번에 삶아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하다가 밑반찬이 없으면 고사리나물을 하려고 꺼낸다

 

말린고사리는 삶아내서 물에 불려서 사용하면 되는데

이과정이 번거로와서 한번에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시장에서 아주 잘 불려진 고사리를 사서 나물을 만들어도 된다

 

 

 

재료

불린고사리 국그릇1

참기름

들기름

간장 3T

마늘 1T

미강 or 들깨가루

깨소금

불려서 냉동실에 둔 고사리를 찬물에 담그어서 해동후 

물을 버리고

 

고사리를 가위로 쑥둥 쑥둥 잘라 주었다

 

 

참기름과 들기름을 섞어서 볶아준다

들기름은 발열점이 낮아서 볶는 용도로 쓰면 좋지는 않다고 하는데

맛을 포기할수 없어서 들기름과 참기름을 같이 사용해서

달달 볶는다

 

마늘도 궁합이 잘 맞다고 하니 한스푼 넣고

 

간장도 3스푼 정도 넣고

달달 볶은후

양념을 다 하고 난후 고사리의 뻣뻣함이 남아 있어 생수를 넣고

양념을 피해

팬의 가장자리에 둘러 주면서

 

두껑을 덥고 고사리가 물러지도록

중불에서 천천히 

익히다가

 

바쁘지 않으면 불을 끄고 10여분 두껑을 덮고 뜸들이듯이 두면

좀더 야들야들한 고사리나물을 맛볼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고사리 나물은 야들야들한 상태가 되도록 조리 하는게 나물을 완성시키는 방법이다

 

미강(쌀겨)를 넣어서 고소함을 더한다

들깨가루로 대체해도 된다

 

미강은 마트에 가서 9분도미를 사면 서비스로 주기도 한다

 

 

 

기호에 따라

파와 후추가루를 넣고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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