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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들/밑반찬

알배추로 풀 쑤지 않고 배추 겉절이 만들기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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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알배추 1통
젓갈 1 1/2T
고춧가루 1국자
새우젓 1T
마늘 3T
생강 1/2T
오미자 1/2T
설탕 1T


알배추1통을 사서
길이대로 한번 자르고 또 길이대로 한번 잘라준다

심지를 잘라낸 배추는
길게 길이대로 자르고 난다음 2등분해서

맨아랫칸에 손질한 배추를 깔고
천일염을 손에 잡고 촤악 뿌리고
위에 한단 더 손질한 알배추 놓고 소금을 뿌리는 방식으로
절여준다

한두시간 지나서 배추가 숨이 죽으면
뒤집어서
배추가
골고루 절여 질때 까지 기다려서

물이 헝건하게 나오고
배추가 아주 부드럽게 꺾어지면

배추를 씻어주면 된다

물에 두세번 모래가 나오지 않을때 까지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물을 30여분이상 빼어준다





고추가루를 맨 먼저 넣고

고춧가루가 수분과 만나 풀려서 색깔도 이쁘게 된다

겉절이라 찹쌀풀을 따로 넣지 않고

고추가루는 매운 기호 선호에 따라 양을 다르게 넣어도 된다

겉절이는 마늘을 듬뿍 넣어야 칼칼한 맛이 나니
마늘을 3T를 넣고
생강도 1/2넣어서
칼칼한 맛을 더하고

새우젓과 멸치액젓을 거의 반반으로 섞어서
과일 액기스 맛을 못느낄 정도로
오미자액기스를 1/2정도만 넣고

설탕도 1T를 넣어서 단맛을 더하고

손으로 살살 버물려서
통깨를 손바닥으로 비벼 깨소금을 만들어
뿌려준다

양념이 짜게 느껴지면
단맛을 추가하면 된다

부드러운 속잎으로만 이루어진 알배추는
겉절이 하기에 최상의 재료라 버릴게 하나도
없는 야들야들하고 칼칼한 겉절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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