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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라이프

해운대 볼거리) 블루라인파크 캡슐열차 해안열차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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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또다른 명소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운대캡슐열차
해운대해안열차

공식 사이트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이구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주 자세히 적어 놓았답니다
하지만
거의 문해력이 제로에 가까운 난 고시공부 하듯이 밤새워 공부를 하고 예매를
두둥..

블루라인파크는
2종류가 운행이 됩니다
캡슐열차와 해안열차로..

해안열차는
기차길이었던 폐선된 동해선을 복선화해서
해운대미포에서 송정까지 운행이 되구요

중간중간 간이역이 있어서
내렸다가 다시 탑승이 가능한

자유권과
1회 2회 이용권이 있어요

시간적 여유가 많음 자유권이 넘 좋을듯했어요

시속30km운행

이번엔 기차길보다 아주 높게 레일을 설치해서
정말 절경중의 절경을 감상할수 있는
스카이 캡슐

최대인원은 4명 정도가 들어갈수 있는 작은 공간이라
4명이 타면 가성비가 좋긴하겠죠

운행구간은 해운대미포에서 청사포만 운행
청사포에서 해변열차로 환승해서 바닷가해안길의 풍경을 감상하면 됩니다

최대시속은 15km

30여분 소요

4명이 타는거라
순서대로 캡슐에 타면 됩니다

캡슐과 해변열차를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패키지요금도 있어요

해운대미포에서 청사포까지 캡슐열차 탑승

밤새 열공해서 예약한 블루라인 캡슐열차를 타러
해운대미포정류장으로 고고....

택시타고 내리니 입구에서 정류장까지는 250미터라고 ..

입장10분전에 마감한다고 해서
마구 뛰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요
캡슐은 일행 ,예약한 팀 인원대로 따로 타느라
시간이 아주 많이 걸려서
줄서서 타는 시간만 10분도 훨씬 더 넘어가요
저흰 맨 꼴찌라 20여분만에 캡슐에 입성한듯해요

캡슐열차는 기차보다 많이 높아요
전망권은 탁월♥♥♥
첨 출발할때 흔들림이 좀 있지만
풍경에 취하다 보면 금방 잊어요

바닷가 풍경보소
12시 캡슐을 예약해서 탔는데
바다와 부서지는 햇빛에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풍경인듯해요
살짝 동해안으로 틀어진 각도의 바닷가 풍경은
해안풍경으로 🤩🤩🤩🤩

자그마한 탁자가 있어서 간단한 음료를 준비해도 좋지만

사진찍고 감상하다 보면 눈이 바빠서 먹는건
잊어버러요
한컷이라도 담아야 하는데
중간에 급한 전화가 와서
통화하느라 아쉽게도 풍경을 반만 담아 왔어요

캡슐열차는 창을 열수가 있어서 바닷바람의 느낌도 같이 감상할수 있어요

청사포의 멋진골목길

청사포역 주변

청사포에서 송정까지 해안열차 탑승

청사포역입니다
캡슐열차는 2층
해안열차는 1층

야구장 스탠드처럼
층층이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람들이 넘 많아서 ..

바닷가도 좋지만
해변길에 중간중간 보이는 집들이 그리스섬들의 집마냥
이뻐보여요

눈높이가 높지 않아서
풍경좋은 기차길을 달리는 기분입니다

청사포가 중간역이라 미포에서 출발하는 기차는 사람들이 이미 만석이네요

해안열차를 타고 달리는 풍경들입니다
캡슐보다는 속도가 좀 빠른것도
아쉽네요
어머 웅성거리는 소음에 적응하다 보니
금방 송정역에 도착하네요
울 1회권이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총총히 물러났어요

해운대미포에서 청사포행 캡슐편도 청사포에서 점심먹고 놀다가 해변열차 탔어옷
캡슐12시30분 타고 청사포에서 3시행 송정열차를 예약했는데
해변열차는 입석도 가능해서 그닥 시간맞춰 탑승의 의미가 없는듯해요
시간을 체크안하고 탑승가능해서
3시에
청사포에서 송정까지 해변열차 1회권으로 여행 완성했어요


캡슐열차를 타고 느끼는 풍경은 저세상 풍경이구요
해안열차 풍경은 현실세상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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