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바타는 해외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 빵 가운데 하나이다. 직역하면 ‘슬리퍼’라는 뜻인데, 실제로도 납작하고 길게 늘여놓은 슬리퍼를 닮았다. 겉껍질은 바삭바삭하며, 질감은 쫄깃하고 종종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지만, 치아바타 레시피는 지방마다 다르다. 그러나 대부분은 흰 밀가루에 ‘비가(biga)’라고 부르는 발효시킨 첫반죽을 섞어서 만든다. 비가는 수천 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빵을 부풀리는 데 쓰여왔다. 보통 비가를 사용하여 만든 빵은 촉촉하고 구멍이 뚫려 있는 결에, 맛있게 두드러지는 향미가 특징이다. 오늘날에는 완전히 패셔너블한 음식에 드는 이 빵은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한때는 가난한 이들의 식량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곡물 부족으로 인해 최상류 부유층이 아니고서는 흰 밀가루 반죽은 구경도 할 수 없었다. 빵을 만들 때마다 조금씩 남은 반죽을 슬리퍼 모양으로 늘여서 치아바타가 탄생하게 되었다.
좋은 이탈리아 치즈나 소금에 절인 고기와 함께 따끈따끈한 치아바타를 내면 최고지만,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함께 먹어도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아바타 [Ciabatta]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 3. 15., 프랜시스 케이스)
치아바타를 보면 그릴 자국을 낸 치즈가 듬뿍 들어간 파니니가 생각나지만
그릴자국을 낼 자신과 도구도 없어서 손에 익은 치아바타를 손에 익숙한 대로 샌드위치 하듯이
재료를 준비하여
도시락도 싸고
아침식사도 했다
치아바타는 일반 식빵보다 훨씬 밀가루가 더 많이 들어가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면에서 1등이다
재료
치아바타
크림치즈
아보카도
베이컨
스리랏차소스와 마요네즈
치즈
치아바타를 반으로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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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윤은혜치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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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를 나이프로 골고루 두껩게 펴 발라준다
반으로 자른 두개면에 다 발라서
빵에 코팅하듯이 해주면 빵이 덜 눅눅해 진다
어제 막 사온 아보카도라 아직 익지않는게 확실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칼로 반으로 잘르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후숙된게 아니라 껍질을 사과처럼 깎아줘야 했다
2021.01.18 - [세상편한요리/재료손질] - 아보카도 손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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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후숙해서 먹어야 해요 후수과일의 대표격이죠 단단한 아보카도가 실온에 가만히 두면 진한색으로 색이 변하기도 하고 단단한 아보카도 껍질이 손으로 누르면 부드러움을 느낄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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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후숙된 아보카도는 모양을 잡기는 좋았다
얇게 슬라이스한 아보카도를 크림치즈 바른 치아바타위에 올리고
베이컨을 바싹하게 구워내서
스리랏차소스와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를 조금 올려주고
스리랏차와 마요네즈를 1;5정도 섞어서 드레싱으로 만들어 놓고 샌드위치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라 애용하고 있다
체다치즈 한장도 올리고
자른 빵을 겹쳐서
랩으로 꽁꽁 감싸서 반으로 잘라준다
칼끝으로 구멍을 처음 내고 칼로 잘라주면 깨끗한 절단면이 된 커팅을 할수 있다
1개는 아침으로 먹고
1개는 도시락으로 준비 해 봤다
오늘은 라떼가 평소와 다르게 이쁘게 나와서 포토존에 세워주는 영광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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