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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들/한그릇음식

냉동날치알로 알밥(2인분) 간장양념장없이 만들기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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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밥 국그릇1/2(국그릇1,밥양을 조절해서 사용)
참기름 들기름
냉동알치알 1개(작은것)
김치 국그릇1/5(설탕1/5T 참기름 후추 조물거려놓음)
새송이버섯 1/3
양파 1/6
단무지 반달모양7개정도
부추 1/4주먹
소금
후추

뚝배기를. 준비하여
1인용 뚝배기보다 좀 큰 뚝배기를 준비한다
참기름과 들기름을 휘리릭 둘러
불에 예열한다
들기름이 없으면 참기름만으로 해도 된다
음식에 정해진 룰이 있을수가 없다
없으면 없는대로
나는 밥이 누룽지가 생기는게 싫어서
불을 아주 낮춰서
뚝배기를 예열한다

 

먹을만큼의 밥을 뚝배기에 넣고
소금을 톡톡 몇번 넣어준다
간장양념을 하기가 귀찮아서
오늘은
그냥 소금간으로 할거다

동안
냉동실에서 꺼낸 날치알을 급히 온수물을 받아서
해동시킨다

새송이버섯 1/3
양파 1/6
를 채썰어서
다른 야채가 있음 대체해도 좋지만
양파는 가급적 들어가야 한다
채썰어도 되고 다지듯이 손질해도 되지만
손이 좀 덜가는 채를 썰었다

웍에 높은불에서
식용유를 두르고
소금을 두세번 정도 톡톡 쳐서
조금 노릇해질때까지 볶아낸다

단무지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니
집에 비상용으로 둬도 될것같아서
통단무지1/2절단된걸 사 보았다
단무지를 7-8 조각 잘라서
조금 다지듯이 해준다
단무지는 사각거리는 식감이라 채 써는것 보담
작게 만들면 먹기에 좋다

냉장고에서 먹던 김치 국그릇1/5를 설탕1/5T 참기름 후추를 넣고조물거려놓는다
김치국물을 짜지않고
간장양념대신 김치로 간을 추가 할거라 사진정도의 양념을 그대로 둔다

부추도 집에 있던거라
부추 1/4주먹을 1cm정도로 썰어서 준비해준다
부추가 없음 안넣어도 된다
다른 날채소 상추나 로메인 깻잎 양배추도 아주 가늘게 채 썰어 넣으면 된다

잘볶아진 채소와 단무지 부추를 모아봤다
코렐 국그릇2/3정도가 된다

따뜻해진 밥위에 김치와 국물을 남기없이 넓게 펴서

국그릇에 있던 3가지 재료를 섞이지 않게 잘 올린다

동안
해동이 아주 잘 된 날치알을
작은 숟가락으로 바닥까지 긁어서 올린다

날치알이 뜨거운 재료와 만나면
톡톡 씹히는 맛이 없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볶은채소는 웍에서 국그릇에 옮기는 과정에서 다
식어서 괜찮았다

마지막에 김을 가위로 채썰어 올리고
비비기전에 참기름도 한번 더 휘리릭 돌리고
깨도 손가락으로 비벼서 넣어주었다

오늘은 간장양념을 만들지 않고
밥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김치국물로 간을 추가한
아주 간단한 요리였다

밥 양을 코렐 국그릇정도 해서 둘이서 나눠먹었지만
1인분 양을 하려면
밥양만 작게 하면 아주 맛있는 날치알비빕밥이 된다
재료가 많으면 더 맛있는 요리가 되니
물론
밥에 직접 소금간을 하는거라
간조절을 따로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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