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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만든 음식들

사당역 이수역 사당 수제버거 미스피츠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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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FITS : 네이버

방문자리뷰 732 · ★4.7 · 생방송투데이 26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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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수제버거 훈연 수제버거 집을 다녀왔다
버거는 비슷비슷한 느낌이라 맛 평가가 난감할때가 많다

 


미스피츠 세트매운맛1단계인기대표
13,000원

버거+사이드프라이(1/2)+소프트드링크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한 스타일의 약간 매콤한 미스피츠 버거 <<패티+양상추+피클드 비트+토마토+매콤 BBQ소스+양파+아메리칸치즈

미스피츠의 대표격인것 같아
미스피츠 세트를 주문했다
우선
크기에 깜.. 놀랐다
처음 보는 스케일에 흐뭇해진다
왠지 손해보는 것 같지는 않아서 안심을 하고
포크와 나이프로 천천히
패티를 맛본다

이케 신선하고 두꺼울수가 ..
느끼함이라든지 퍽퍽함이 전혀 없고
육즙을 그대로 느껴본다
스테이크도 아닌
패티가 고기 본연의 맛을 내기는 쉽지 않은데
버거 맛집이라고 인정해야 겠다
비트와 매콤소스가 버거를 활기차게 하고
버거를 1개 먹고나면
창피하지만 출출한 느낌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는데
배가 불러서
행복하다
둘이서
세트1개와 단품을 시켰는데도 나의 행복함에 지장이 없을정도이다

매장은 넓지 않아서
평소에 대기가 있으런지 모르겠지만
늦은 점심이라 빈자리는 다행히 있었고
다만
조명이
미쿡식인지
밝지 않아서
버거의. 색감이 ..
사진을 찍고 나서 깨달았지만
식사하기엔 아주 불편할 정도는 아니 었지만
밝은 조명이 쬠 그리웠다

싸장님
마스크 보관비닐 내어 주시는데
고맙지만
재활용이라고 씌여져 있던데
제가 상상하는것 맞쥬???저만 예민할수도 있고....
바로 이점만 빼곤
퍼펙트한
미스피츠에서 미스피즈버거 시식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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