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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상

미국 공매도 게임스탑 도대체 무슨 일이???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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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에서 `공매도의 전설`로 불리는 헤지펀드 대표가 개미군단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트론 리서치 대표 앤드루 레프트는 지난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 토론방 개설자인 하이메 라거진스키에게 전화를 걸었다.
레프트 대표는 큰 손실로 화가 난 일부 투자자들이 자신의 아이들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레프트 대표는 공매도 전문 투자가로 `월가의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붙은 인물이다.
레프트는 중대형 주를 중심으로 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에 편입된 회사 중 사업에 문제가 있는 회사를 지목한 뒤 공개적으로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방식으로 큰 수익을 냈다.
2019년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아프리카의 온라인 상거래업체의 상장서류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해 주가를 일주일 만에 반 토막 냈고, 2015년에는 밸리언트 제약의 회계 부정을 발견해 주가를 90% 이상 떨어뜨렸다.
그는 최근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게임스톱의 주가가 내려갈 것이라며 공매도를 선언했지만, 이번엔 월스트리트베츠 토론방을 중심으로 한 개인 투자자들의 벽에 부딪혔다.
그는 결국 공매도에 투입한 자금 100%를 잃고 게임스톱 주식에서 손을 뗐지만, 자신 때문에 돈을 날린 투자자들의 분노를 잠재우진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2012년 주식을 주제로 한 월스트리트베츠 토론방을 개설한 라거진스키는 가슴이 아프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WSJ에 말했다.
라거진스키는 다른 토론방 멤버들과의 갈등 때문에 지난 4월 관리자 역할에서 물러났다.
라거진스키는 "예전에 공매도를 둘러싼 헤지펀드 대표들의 말싸움은 권투 경기를 구경하는 느낌이었지만, 투자자의 가족을 위협하는 것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by 한국경제tv 

 

 개미·공매도 세력 간 대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업체인 게임스탑의 주가가 28일(현지시간) 극한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정규장에서 폭락했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폭등하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개미들이 주로 사용하는 로빈후드 등 일부 주식거래 플랫폼의 거래제한 조처에 미 정가(街)가 ‘월가 편을 드느냐’며 분노를 표출하자 다시 일부 거래제한 조처를 푼 데 따른 것이다. 향후 제2, 제3의 게임스탑 사태가 예견되면서 향후 변동성 장세에 대한 월가의 긴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는 관측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게임스탑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4.11% 폭락한 주당 193.60달러에 마감했다. 게임스탑 주가의 이상 급등을 우려한 로빈후드가 이날 주가가 폭등한 게임스탑을 비롯해 12개 이상 업체들에 대해 주식 거래를 제한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블라디미르 테네프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와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라고 했다.

문제는 정가에서 로빈후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해지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민주·뉴욕) 하원의원도 트위터에 “헤지펀드는 마음대로 거래할 수 있는데 개미의 주식 매수만 막은 무료증권앱 로빈후드 결정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적었다. 공화당 거물 정치인 테드 크루즈(텍사스)는 오카시오 코르테스 의원의 트윗을 공유하며 “동의한다”고 적었다.

                                                                            by 이델리

 

미국에도 공매도가 있다고 초딩수준이인

나는 처음 알았다

게임스탑이란 회사는 게임을 비디오 형태로 빌려주던 회사인데 행동주의 펀드가인 유명인이 이사로 임명되면서 디지털화를 시도 변신하는 과정에서 주목을 좀 받고 주가가 오르고 있었는데

그전에는 주가가 거의 바닥을 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난리났네 난리가 난 게임스탑 사태....

이른바 공매도와 개인간의 힘겨루기라고 할까

 

우리나라도 공매도 금지가 3월초부터 풀린다고 한다

개인투자자들에게 기울진 운동장인 공매도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이 적지않는데

공매도의 이점에 대해서

전문가의 의견이 

과열된 증시를 진정시키는 기능

어떤회사의 주식이 과하게 올랐으면 거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는 설명을 며칠전에 귀담아 듣고는

게임스탑 사태를 보면서 공매도를 좀더 정확히 바라보는 시각이 생겼다

 

기사를 요약하면

증시가 과열되었다고 판단한 헤지펀드의 대표가

게임스탑이란 회사를 저격 

공매도를 했다고 한다

공매도란 주가가 내리면 엄청나 수익을 거두는 구조라

이 헤지펀드의 대표는  이전에도 엄청난 수익을 거두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옛날처럼

개인이 무력하지 않고 커뮤니티를 통해서 힘을 결집

거대한 월가에 대항해서 목소리를 높일수도 힘을 보여줄수도 있다는게 시발점이 된 것 같다

개인들이 게임스탑 주식을 사면서 주가가 폭등했다고 한다

그러면 공매도를 한 사람은 망하는데

그래서 무료주식 사이트 로빈후드에서 게임스탑주식을 거래제한을 두자

여론이 심상치 않고 정가에서도 개인투자자편을 들어주자

거래제한을 풀었다는 이야기다

 

살찐 월가의 폭식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바로 잡을 계기가 왔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고 한다

 

미국의 공매도가 개인의 입장에서 볼때 불평등의 조건과 결과를 가져온다고

연일 시끄러우면 

우리나라도 공론화 될 날이 멀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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