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포쌀국수육수로 쌀국수 만들기

쌀국수를 집에서 해먹으면 매번 나만 그런지 실패한다

육수뿐만 아니라 쌀국수는 소스도 너무나 다양해서 다 갖추려면 아마 냉장고가 백종원 집 냉장고 크기만 해야 할터이다

호기롭게 집에서 쌀국수 흉내내다가 망친적이 몇번인지도 모르겠다

며칠전 노브랜드 매장을 가서

구경하다가

품절되다시피한 상품을 들고 오면 

영락없이 성공하는데

오늘도 대 성공이닷

그냥 육수랑 쌀국수 면이랑만 넣고 먹어도 전문점에 가서 먹는 맛이 난다

단 너무 육수의 간이 세니

물 추가는 필수이다

 

 

재료 노브랜드 포쌀국수육수 2개 물 밥공기2개 쌀국수면 2인분 양파 1/2개(설탕2/3T,식초1T,소금 두어소끔) 스리랏차소소  고수 조금

1. 재료준비하기

 

노브랜드 포쌀국수육수 2봉을 준비하여  냄비에 넣고 불을 올리고

밥공기 2개분량의 물을 추가한다

좀 간이 세게 드시는 분은 물을 좀 적게 추가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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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넓은면 2인분을 찬물에 30분 정도 불려서

 

끓는 물에 면을 데치듯 삶아서 채반에 건져서 찬물에 헹궈낸다

면의 굵기에 따라서 삶는 시간을 조금씩 다르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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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새우와 소고기도 준비하고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 업진살이라 돌돌 말려 있어서 펼쳐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하고

물론 차돌박이나 다른 소고기를 준비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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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1/2개를 가능한한 얇게 채 썰어서

물에 한번 담그듯이 씻어서 매운맛을 빼서 채반에서 물을 빼준다

 

물을 뺀 양파에 설탕2/3T,식초1T,소금 두어소끔을 넣고 조물조물해서 준비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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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격적으로 끓이기

끓는 육수에 칵테일 새우를 넣은 다음

면을 넣고

90%정도 면이 익으면

 

 

 

 

 

끓는면위에 소고기를 넣고 딱 한번만 끓여서

 

 

 

 

면이 퍼지기 전에 불을 끄고 

 

만들어놓은 양파채와 스리랏차 소스를 아주 조금 곁들여 준다

 

 

기호에 따라 고수를 넣고 먹어도 된다

베트남국수는 고수가 들어가야 제대로 된맛을 즐길수 있지만 

고수가 너무 비싸고 보관하기도 싶지 않아서 잘 사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엔 과카몰리 하고 남아서

상태가 좋지 않지만  넣어 먹으니(사진은 상태가 안 좋아 못 찍었다)

바로 그맛 

유레카

쌀국수의 완성

괜히 고수 고수 하는게 아니었다

정말 전문점에서 (숙주가 빠져도) 먹던 그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