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영풍문고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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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용산아이파크몰점

요즘 인터넷으로 주로 책을 구입하다 보니
서점에 갈일이 거의 없다
아니 솔직히 책을 안 읽고 안신단 표현이 맞는것 같다
이러면 안되는데
외출겸
인터넷으로 자료를 찻으려 해도 잘 못 찾아서
혹시나
서점엔 필요한 자료가 있을런지 모르는 기대감을 갖고 갔다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으려면
좀은 고통스럽다
예상치 않는 시간의 소요가 엄청많고
눈이 다 빠질 지경이다

버스를 타고 신용산역에 하차하여
아이파크몰로 향했다
횡단보도만 여러개 건너서
신용산역 광장에 도착했다
멀리 보이는 스탠드석이 이쁘게 단장을 하고 있다
날씨가 좋으면
스탠드석에 사람들이 모임을 갖는 좋은 공간이다

신용산역으로 올라가는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영풍문고가 보인다

 

문규류코너뿐 아니라 여러가지 소품도 같이 팔고 있어 구경거리가 제법 있다

추억의 CD도 보이고

신용산역 전자제품
코너가 바로 옆이다

 책 검색용 pc도 곳곳에 보인다

아동코너엔 앉아서 책을 볼수있는 계단이 있어서
학부모들이 대기하고 계신다

계산대 옆에는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픽업할수 있는 코너도 보인다

할리스커피가 입점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볼수 있다
보이는 좌석엔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란 안내가 있다
할리스커피가 꽤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서점용 간이의자는 없는것 같다
아동코너만 빼면 잠시 앉을곳이 없고
커피를 마셔야지만 다리를 편히 쉴수 있다
서점에서 책을 다 읽고 더위도 피하고 했던날이 그리워진다
서점측에서 눈치를 챈건지

 아이아크몰 리빙관3층에 위지하고 있다

내가 찾는 자료나 책은 없었다
전문적인 서적은
좀더 큰 서적으로 가야만 할것만 같다

흔히 찾는 책은 다 있는것 같고
할리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보고 싶은사람은
좋을듯하고
쇼핑도 하고 외식도 하고 영화도 볼수 있는
고마운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