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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만든 음식들

새우튀김만두 맛집 양재역 유성칼국수

by 망고는 옻나무과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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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칼국수 양재직영점

서울 서초구 서운로 18 영진빌딩 1층 (서초동 1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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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빛 받으러 봄맞이 하러 가다가 

양재역 채 못미쳐서 체인점 아닌  집을 찾다가 오래된 가게인듯해서 들어가 봤다

유명한 집인듯 아닌듯 했는데

메뉴는 딱 2개 뿐이라고 하는데

고민이 안되고 좋은점도 있었다

칼국수하고

새우만두 2가지 뿐이라고

가격은 8천원이라고

 

 

 

 

 

 

 

새우만두 7개가 8천원이라고

만두의 크기도 엄청 크고

바싹 바싹하기가 과자마냥 잘 튀기져 있어서

새우의 참맛을 느끼면서 먹을수 있는 군만두의 정석을 먹을수 있는 만두 맛집이라고 할 수 있었다

군만두의 플레팅도 고급진 기름종이에 올려놓고

"먹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라고 허겁지겁 식욕을 돋구는 비쥬얼이라서

만두를 먼저 먹어봤다

즐겨먹는 북촌만두집보다 부드러운 튀김옷에

부드러운 소가 먹기에 아주 좋았다

허겁지겁 먹었더니 

통새우 였든지 새우를 갈았넣었는 건지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만두소와 튀김옷이 잘 어우려진

대표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었다

 

7개라서 둘이서 사이좋게 먹기엔 좀 뭐하지만

새우튀김은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양재역 새우튀김만두 맛집 "

강추!!!!!!!!

강추!!!!!!!

 

 

 

 

 

 

 

칼국수는 특이하게도

오래된 양은냄비에 나온다

양이 엄청 많아서 1인분을 시켰는데 의아한 생각이 들 정도로 냄비가 컸다

 

 

 

 

 

 

김치는 보쌈김치가 나온다

적은 양이 아니라

많은 양의 김치를 준다

요즘 김치가 귀한데  아주 넉넉한 양의 김치가 반갑다

칼국수엔 김치와 곁들여서 먹어야 제맛이라

반갑게 먹으니

김치가 달다

옆에 안내판에 김치가 보쌈김치라고 안내가 되어 있다

무우가 많고 

좀 달다

개인적으론 칼국수집에 칼칼하고 아싹한 김치가 더 좋지만

이집엔 보쌈김치가 시그니처인가 보다

 

 

 

 

 

대파와 김을 넣고 같이 끓여주라고 안내가 되어 있어서

 

 

 

 

 

조금 끓이다가 불을 살짝 줄이니 종웝원이 와서 불을 친절하게도 꺼 준다

다 익었으니 먹어도 된단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다아야 훌륭한 맛을 즐길수 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유부가 들어가 있고

유부가 제법 많이 들어가 있었다

면은 칼국수집에서 먹는 일반적인 면보다 굵지 않고

가늘다..

칼국수집 면의 굵고 탱글탱글한 면을 생각했는데
방향이 틀리다

 

 

 

 

 

황태채가 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어찌 특이한 맛이 나더라니

바지락도 제법 많이 들어가 있었다

요즈음 바지락은 옛날처럼 시원한 국물맛이 나지 않으니 왜 그런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바지락이 시대에 따라서 맛도 변하다 보다

 

 

 

 

 

김치는 무우가 참 많고

무우도 굵직 굵직하게 썰어져 있다

 

 

 

 

 

 

주차도 가능한가 보다

요즘 보기 드문 주차장을 갖춘 식당이라 반갑다

 

 

 

 

 

메뉴는 2개뿐

 

 

 

 

 

위치 때문인지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간듯 하다

싸인이 어려운지

눈이 나빠서인지

누구인지 잘 몰라서 아쉬웠지만

어쨌든 많이들 다녀간 것 같다

 

 

 

 

 

식당내부는 입식이고

참 깨끗한 식당이라는 인상이다

안전하게 가림판도  있고

위생적으로는 나름날데가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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