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타치즈샐러드 소스재료
발사믹 1/2T,
올리브오일 5T
올리고당 3T,
유자청 1T,
마늘 1/2T
부리타치즈 1개,
토마토 1개,
치커리 2줌,
올리브
식구님의 재택근무로 침대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1분 남짓이라 늦은 아침을 거하게 먹고나면 점심때 배가 고프지 않는 불상사가 생겨서
요즘은 거의 아침을 패쓔 시켰더니
쬐끔 미안한 맘이 들어 부라타치즈를 큰맘 먹고 쓱에서 배달 시켰어요
치즈는 종류도 많고 사악한 금액이라 되도록이면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외엔 눈길도 주지 말자고
했는데
우찌하ㄷ보니 급 궁금한 부라타 치즈가 냉장고에서
며칠을 계시네요
야채도 없고
야채를 잘 사 놓지 않아요 물러지거나 버리게 된다는 핑계로
베란다 화분에 월동중인 치커리가 아직 생존중임을 확인하고
치커리와 토마토 하나를 준비합니다
부라타 치즈가 치즈반 물반이 들어 있네요
물을 따르고 나니 4덩이가 들어 있네요
씻은 치커리를 물을 탈탈 털어내고~
손으로 잡아서 물기를 탈탈 털면 물기가 잘 털려요
치커리를 깔고
탱글탱글한 토마토를 1/16정도로 썰어서
한덩이의 부라타치즈를 올려줍니다
올리브도 몇개 올려주세요
부라타치즈샐러드 소스재료
(발사믹 1/2T,올리브오일 5T,올리고당 3T,
유자청 1T,마늘 1/2T)
를 섞어주세요
발사믹의 시큼한 맛을 못견디는 식구땜시 발사믹을 아주 조금만 넣고
보쌈 만들다가 남은 유자마늘소스도 같이 넣어줬어요
유자청이 없으면 올리고당을 더 넣어야 하겠죠
드레싱재료는 집에 있는걸로 그냥 하면 될것 같아요
소스를 골고루 뿌려서 먹을 만큼 덜어 먹었어요
부라타 치즈는 먹기좋게 가위로 3-4등분 했어오
빵과 곁들이면 훌륭한 브런치가 되겠지만
오늘은 단품으로 끝냈어요
부라타치즈와 스스가 어우려져 건강한 아침식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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