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샌드위치

반미샌드위치는 빵 자체를
즉
쌀바게트를 반미라고 한다고 한다
베트남이 서양 강정기 시절 음식의 영향의 받아서
만들어진 샌드위치 일듯한데
베트남이면
이모작의 쌀이 유명하니
쌀 바게트가 잘 어울린다

반미 모닝 버거라고 씌여 있지만
밀이 주성분이고
어디에도 쌀 이 들어갔단 문구는 없지만 바게트마냥 딱딱하지는 않고

모닝빵에 가까운 샌드위치의 빵인듯 하다

 

칼집을 내서 반으로 갈라줘야 하는데

칼이 잘 들지 않아서 생각보다 어려웠다

식칼 뾰족한 부분을 이용해서 구멍을 내고 천천히 반으로 갈라 주었다

 

빵을 에어프라이어에 생각없이 넣고 돌려서 엄청 딱딱한 

진짜 바게트 마냥 된 2개

당황하지 않고

멀쩡한 바게트를 반으로 갈라서

 

반미의 차별성이라고 하면

무우 초절임이라고 하는데

무는 없지만 다행히

냉장고에서 있던 치킨무를 얇게 썰고

다행히 당근도 있어서

당근을 아주 얇게 채 썰어서

무우랑 같이 그릇에 담고 초절임 해주고

 

고기종류를 불맛나게 구워서 반미에 들어간다고 하지만

냉동실에 있던 칵테일 새우를 사용하기로 했다

 

새우가 클수록 좋을것 같다

끓는물에 냉동새우를 한번 데쳐내고

 

빨간색으로 변하자 마자 건져내고

 

냉동새우라 살짝 데쳐내고 조리하는 방법이 새우를 골고루 익히는 방법이다

 

버터(식용유)를 두르고 간장 1스푼과 물1스푼을 넣고 졸이다가 올리고당을 둘러서 살짝 졸여서 준비하고

반미 샌드위치의 백미 스리랏차소스는 꼭 준비하는게 베트남 맛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없으면 핫소스로 대체)

스리랏차소스1:마요네즈3 정도의 비율로 섞어주었는데

매운맛의 선호도는 사람마다 틀리니

비율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 놓는게 좋을듯 하다

 

욕심을 부려서 토마토도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서 올리고

 

촛물 샤워한 무랑 당근도 올리고

 

버터헤드를 넣었지만

치커리처럼 얇은 야채를 넣어 부피감을 살짝 줄이는게 좋을것 같다

 

스리랏차소스를 야채위에 뿌려 주었는데

델 맵게 해서 빵에 발라주는게 좋은것 같다

간장조림을 한 새우를 최대한 많이 넣고

고수를 서너개 넣고 베트남 기분을 내고

 

욕심을 많이 부렸는지 너무 뚱뚱해서

랩으로 꽁꽁 싸야지

흘러내리지 안을것 같아 클럽샌드위치 마냥 랩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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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칼로 잘라서

흘리지 않고 베트남의 냄새를 간직한채

또다른 샌드위치

맛있다

 

반미에는 초절임 무우 스리랏차소스 고수가 꼭 들어가야 

클럽샌드위치하고 차별하가 될것같다

동양적인 맛이

편하고 왠지 소화도 훨씬 잘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